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회장 민경천)는 지난달 22, 23일까지 이틀간 무안 남악 중앙공원에서 한우가격 안정과 소비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한우고기 특별 할인, 무료시식 등 ‘광주전남 명품한우대축제’<사진>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축제는 전남산 명품 한우고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한우고기 및 부산물을 23∼50% 특별 할인 판매했다.
할인 가격은 등심(1+등급) 6만원(1kg), 사골·꼬리 50% 할인, 육포 5천원(50g) 등이다. 또한 한우고기 시식회, 떡국 무료 시식회, 독거노인 중식 제공, 홍보물·기념품 배부, 포토존 설치 등 다채로운 기획행사가 열렸고 ‘매주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이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펼쳤다.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는 앞으로도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한우 저능력우 도태 및 한우 암소고기 브랜드 개발 등에 앞장서 한우 사육을 줄이고 소비 촉진 활성화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