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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독제 원활 공급…AI 확산 방지” 크린피스서 공급상황 점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고병원성 AI 현장에 소독제 공급이 한창이다. 소독제 품질관리는 물론, 원활한 공급도 이번 고병원성 AI 확산을 막는 핵심관건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윤길 인천지방조달청장은 평택에 있는 방역전문 기업 크린피스(대표 박황원)를 방문, 소독제 생산과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소독제 등 조달제품 공급관련 애로점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조달계약 이행내용을 확인했다. 이날 김 청장은 소독제 생산시설과 생산현장을 세심하게 살폈고, 소독제 연구개발 과정을 지켜봤다. 김 청장은 그 자리에서 “우수 소독제 제품 생산에 수고가 많다”고 격려한 뒤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서 고병원성 AI 확산을 막고, 조기종식시킬 수 있는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위생적이고, 깨끗한 생산현장과 연구개발 열정, 그리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보니, 소독제를 믿고 쓸 수 있겠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박황원 대표는 “앞으로도 우수제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내 축산산업을 위해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사진은 김윤길 인천지방조달청장(앞쪽 오른쪽)과 박황원 크린피스 대표(뒷쪽)가 소독제 개발 실험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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