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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정기총회 소식

축산 환경 변화 대응…새로운 비전 마련 거듭나야

  • 등록 2014.02.12 14:42:02

 

고양축협 혁신 정도경영으로 재도약 발판 구축
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사진)은 지난 10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내실 있는 양적, 질적성장을 이뤄 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보고, 말처럼 힘차게 달리는 ‘호시마주(虎視馬走)’라는 사자성어처럼 혁신경영의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각종 보도 자료에 올해 경제는 글로벌경기의 점진적 회복에 힘입어 회복세를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조합도 정도경영으로 신뢰이미지 구축 및 합리적 혁신을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축협 2013년 손익은 11억1천만원으로 12년말 20억1천300만원 대비 9억300만원이 감소했지만, 조합 건전성 강화를 위해 32억5천만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3억2천만원의 사업준비금 적립과 더불어 6억7천1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고양=김길호

원주축협 내실경영·원가절감 노력… 조합원 실익 증진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사진)은 지난 6일 본점대회의실에서 임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6 기 정기결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안사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는 경기침체와 축산물 가격 하락, 원자재 등 생산 원가 상승으로 축산 농가에게는 어두운 터널과도 같은 힘겨운 한해였다. 새해에는 우리 스스로 새로운 비젼을 만들고 임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노력함으로써 상생윈윈하는 새해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조합장은 또 “조합에서는 저금리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둥지에서 알차고 내실있는 경영, 원가 절감 노력으로 양축가 조합원 여러분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그동안 각종 사업의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조합원을 위한 소명의식으로 목표 달성에 매질할 것”을 다짐했다.
원주축협은 지난해 신축청사준공과 강원최대마트이자 문화센터인 치악산한우프라자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시작했다.  ■원주=홍석주

영암축협 조합원 실익사업 매진…장학금 전달도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사진)은 지난 6일 영암 월출산관광호텔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일태 영암군수, 김연일 영암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강우석·손태열 전남도의원,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김양권 농협영암군지부장, 유명상 농협사료전남지사장, 김창엽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정찬주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김도찬 녹색한우 월출한우작목회장, 안상길 영암매력한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도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배합사료 환원과 축사방범용 CCTV 설치, 고급육 생산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많은 환원사업을 했으며 올해도 임직원 모두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기여하는데 매진하겠다”며 조합사업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영암축협은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6억2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5%의 출자배당과 70%의 이용고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우수조합원 공로패 증정과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영암=윤양한

당진낙협 지난해 시작 신용사업 빠르게 정착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사진)은 지난 5일 조사료가공공장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정기총회를 열어 2013년도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한후 올해에도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 소득향상에 주력하며 낙농산업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당진낙농축협은 축산물가격하락을 비롯한 전반적인 축산경기부진과 축산환경의 변화속에서도 이경용 조합장을 중심으로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각종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서 당기순이익 7억4천만원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금 1억2천360만원(배당률 4.43%), 이용고배당금 1억6천795만원 등 총 2억9천155만원을 배당했다.
당진낙농축협은 지난해 시작한지 1년을 맞은 신용사업이 예수금 380억원과 대출금 300억원으로  빠르게 정착했으며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사업의 완전한 정상가동으로 고품질의 퇴·액비를 생산하는 등 조사료생산사업을 비롯한 주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내실경영을 강화하는 한해가 되었다.
■당진=황인성   

괴산증평축협 조합 구심점으로 뭉쳐야 축산 미래 있어
괴산증평축협(조합장 박희수·사진)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홍관표 괴산군의회의장, 박석규 증평군의회의장, 정헌 김봉희 도의원, 이재하 괴산군축산과장, 신현성 농협괴산군지부장, 이병길 농협사료충청지사장 등 내빈과 임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희수 조합장은 “지난 한 해는 사료값 인상, 축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축산 경영 여건 속에서도 잘 극복해왔다. 조합도 어려움이 없지 않았으나 임원 대의원과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 덕분에 건전 결산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이어 “앞으로 축산업은 FTA 속에 양계 양돈 계열화 사업에서 보듯 대기업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우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이럴 때 일수록 축협을 구심점으로한 축산이 더 중요해졌다. 조합원들이 조합과 함께 할 때 조합과 조합원의 미래도 있다”고 강조했다.
괴산증평축협은 지난 해 3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출자배당 1억3천만원, 이용고 배당 9천600만원 등 총 2억2천7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괴산=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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