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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축협운영협 새 회장에 김사중씨 선출

대의원에 김사중·전상두·박영준 조합장

[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대대적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추진 결의

 

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강병무 남원축협장)는 지난 11일 전주시 효자동 참예우 명품관 4층 회의실에서 관내 회원조합장과 이종환 전북도청 축산과장, 박철연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채동수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축산사업팀장, 박상태 김제육가공공장 장장, 김선학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장장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인사이동으로 인한 상견례 겸 2014년 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 논의와 함께 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협의회장에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을 선출<사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축산인 들의 최대 현안인 가금류AI방역활동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와 발생현황청취, 농협의 조치사항과 향후 대책보고, 기타 동양에 대한 보고와 토론을 가졌다.
농협전북본부의 지난10일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와 향후 빠른 시일 내에 전북관내 공무원과 농협임직원 생산자단체와 소비자 단체 등이 참석하는 대대적인 소비촉진행사를 추진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협의회장에 선출된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은 3월 1일부터 임기2년의 협의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중앙회 대의원조합장에는 당연직으로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 전상두 임실축협장, 박영준 전주김제완주축협장이 새로운 대의원으로 선임 되었다.
이날 선출된 김사중 조합장은 “미력이나마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님들의 단합과 전북축협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전북축산의 위상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고 회원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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