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4일 의정부시 중앙로에서 닭고기 소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1월 16일 전북 고창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총 28건이 발생되어 1천만마리 이상의 닭과 오리를 살처분함으로써 소비 감소로 인해 사육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가금축산물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양주축협과 의정부시, 농협중앙회 의정부시 지부, 의정부농협이 함께 마련했다. 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AI가 발생한 농장의 닭과 오리는 엄격히 통제되어 시중에 유통되는 닭과 오리는 전혀 안전성에 문제가 없게 관리되고 있다”며 범국민적 소비 촉진을 호소했다. 오른쪽부터 농협 김인태 지부장, 빈미선 의장, 안병용 시장, 최영달 농협장, 양주축협 윤기섭 조합장, 홍영석 수석이사, 지영복 이사, 원경봉 감사, 성열훈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