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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농가에 7천280만원

울산축협·농협사료 울산지사

[축산신문 울산=권재만 기자]

 

울산축협과 농협사료 울산지사가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울산 한우농가들의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지난 7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4년 2월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농가 복구 지원 자금 및 사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피해복구 자금 지원이 다소 늦은감은 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긴급지원 자금을 편성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유래없는 폭설에 의해 많은 피해는 봤지만 이번 기회를 경험삼아 다시는 이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축사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는 21농가로 그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방식으로 총 7천28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게 되며 울산축협은 피해복구 지원 규정에 따라 현금지원이 아닌 사료지원을 통해 피해 축산 농가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울산축협과 함께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곽민섭)에서도 피해 규모를 산출해 농가당 30포에서 50포를 지원하는 등 총 710포의 사료지원으로 농가의 아픔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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