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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PED 예방 이렇게 하자

백신, 생독 후 사독 2회 추가 접종

  • 등록 2014.04.16 11:26:16


2~3주 접종간격 유지…항체유무 반드시 확인을
감염농장 신속히 인공감염…전문가 지도 필수

 

대한한돈협회는 최근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돼지 유행성 설사병(PED) 예방요령을 마련, 전국의 양돈농가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미국의 사례에서 보듯 차단방역을 잘해도, 농장간 거리가 멀어도 감염이 되고 있다.
-백신은 생독을 먼저 접종하고 사독백신을 2회 추가 접종토록 한다.
-생독백신은 경구용백신과 근육접종용 백신 어느 것을 선택해도 무방하다. 추가 사독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가를 높여주면 피해가 감소된다.

◎ 백신간 접종은 2~3주 간격을 유지한다.

-모돈에 대한 접종을 통해 자돈에게 높은 수준의 항체가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

◎ 충분한 항체형성여부 파악

-백신접종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PED 백신의 특성상 면역 형성이 쉽지 않다. 따라서 모돈에게 최소 3회 이상 철저한 예방접종을 하고, 충분한 항체가 형성되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다양한 원인(무유증 등)에 의해 자돈에게 PED 항체가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지속적인 주의와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이미 감염된 농장은 최대한 빨리 되먹이기(인공감염법)를 실시하여 면역 동기화를 실시한다

-단, 인공감염 방법은 인근 농장으로 PED를 전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장 내에서 계속 발생할 수 있으며, 다른 질병을 농장 내에 퍼뜨릴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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