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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AI 소강상태…현장선 여전히 ‘경계’

관련단체, 문자메시지 통해 소독·차량GPS 운영 강조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진청, 가축운반차량 위생·일반인 농장 출입통제 당부

 

AI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업계는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유지하고 끝까지 차단방역을 강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하는 AI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나뉘며 AI가 다소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고창에서 발생한 AI를 마지막으로 현재 소강상태이며, 살처분된 가금류는 1천272만3천수다.
이 중 닭은 971만수였으며 산란계가 504만4천수로 가장 많았다.
소강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양계관련 단체들은 여전히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철저한 소독과 축산차량 GPS 철저한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농촌진흥청도 최근 AI 관련정보 자료를 통해 차단방역 실천사항을 전달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장소독을 매일 1회 이상 실시하고 야생조류 등의 출입을 차단하며 신발도 축사용, 농장용, 외출용 최소 3켤레 이상을 비치하여 교환해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가축운반차량은 닭과 오리를 각각 구분해 소독을 하고, 사료차량도 닭과 오리를 구분하여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에 대한 출입 통제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장 출입구에 ‘방역상 출입을 통제한다’라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농장 출입 통로에 줄을 매어놓는 등 일반인이 무심코 출입하는 일을 방지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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