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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에 가치·신뢰 더하는 기관”

축평원, 창립 25주년 기념 가치관 경영 선포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우리는 축산물에 가치와 신뢰를 더하여 사람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지난 17일 축평원 대회의실에서 창립 25주년을 맞아 가치관 경영 선포식<사진>을 개최하고 이 같은 미션을 정했다.
축평원은 지난 6개월 간 구성원의 토론과 합의를 거쳐 새로운 가치체계를 만들어 기관의 사명, 비전, 핵심가치를 재정비해 나갔다. 이번 가치관 경영은 전직원이 참여하고 토론한 결과 모든 축산물의 품질과 유통정보를 선도하는 글로벌 No.1 축산전문기관이 되는 비전을 설정했다.
가치관 경영의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가치는 공정, 전문성, 소통, 도전으로 삼고 직원들로 하여금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깨우치게 하고, 그 의미를 통해 그들을 이끌어가는 경영방식을 취했다.
허영 원장은 이날 “똑똑한 인재를 데리고 기관을 경영한다고 해도, 생각이 모두 제각각이면 기관의 에너지가 집중되지 못한다. 축산물의 본질은 사람이며, 모두의 생각을 한 방향으로 모을 수 있는 전사적인 가치관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가치관 경영에 대해 소개했다.
허 원장은 “창립 30주년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새롭게 수립한 가치관 실천을 위해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행동을 넘어 습관이 될 때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가슴 뛰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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