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지난 18일 김해축협 서부지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3년간 김해시지부를 이끌어 갈 지부장에 하봉호씨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임지택 김해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석 김해축협장, 강성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이희대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 및 관련단체장등이 배석해 하봉조 지부장의 지난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하봉호 신임지부장의 헌신적 노력을 주문했다.
이날 하봉조 지부장은 “다국적 FTA등으로 한우산업이 미래가 그리 밝지만은 않지만 회원들의 결집된 지혜와 행동이 함께 한다면 이 또한 무사히 지나갈 것”이라며 협회를 중심으로 중지를 모아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수입, 지출승인의 건과 함께 예산승인의 건을 마무리지은 김해시지부는 정관을 현실에 맞게 수정하며 협회의 원할한 운영을 도모했다.
이로서 앞으로의 임기동안 ▲지부장 하봉호, ▲상임부지부장 송구복, ▲부지부장 노하현, 신영태, 정윤한, 한우섭, ▲감사 정일영 씨로 재구성하고 결원인 감사1인과 사무국장은 차후 논의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