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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익산군산축협 박노병 상임이사

조직 정예화 내실경영…복지조합 최선

[축산신문 익산=김춘우 기자]

 

33년 협동조합 경험 부드러운 리더십 정평
임직원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지금의 익산군산축협을 튼튼한 반석 위에 올려 놓으라는 조합원의 지상 명령을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지난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신임 박노병 익산군산축협상임이사<사진>는 조합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이렇게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
“지난 33년 동안 협동조합 생활로 다져진 협동정신과 부드러운, 나름대로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합 경영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강조한 그는 우선 조직을 정예화하고 사업을 규모화 하여 경영을 내실화 하는데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사업에 임하는 임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박노병 상임이사는 지난 1975년 원광고등학교, 77년 연암축산전문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에는 원광보건대학에서 세무회계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82년 축협에 입사 후 10년 만에 상무로 승진하여 줄곧 책임자로 각 부서와 사업장을 두루 거친 다방면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부모님의 엄격한 기독교 집안의 성장과정으로 온유한 성격과 친화력이 장점인 박노병 상임이사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조직과 구성원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밝히며, 건전경영성과로 얻은 열매를 조합원들의 교육지원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복지 선진 조합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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