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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인지역축협 최 영 일 신임 경영자협의회장

조합별 대의원 중심 협의회 운영

[축산신문 남양주=김길호 기자]

 

경인지역 20개 축협 4급이상 700명 넘어
우선 조직 재정비 협의회 활성화 기할 것

 

“먼저 위축된 협의회를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조합 경영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겠습니다.”
최근 경인지역축협 경영자협의회장에 선출된 남양주축협 상임이사인 최영일 회장<사진>은 이같이 무엇보다 협의회 활성화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그렇다고 서둘러서 될 일도 아니라고 말했다.
“‘첫술에 배부르랴’라는 속담처럼 지금 당장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천천히 하나하나 고쳐나가 경인지역축협경영자협의회가 축협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최 회장은 “경인지역 20개 축협 중 4급이상이 700명도 넘는다. 모두가 모여 총회를 할 수 없는 수준이다.
회원 명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각 조합별로 협의회를 맡아 일할 수 있는 간사를 뽑고, 각 조합별 대의원을 선출해 선출된 대의원을 중심으로 협의회를 운영하는 조직의 재정비가 시급하다. 대의원 제도를 통한 협의회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회원들의 복지향상과 경조사, 퇴직자를 관심을 갖다보면 직원들도 협의회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회원의 지도역량 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 강화, 회원 상호간의 친목 증진하기 위한 사업, 협동심 양성과 지도력 배양을 촉진하여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돈독히 한다는 것이 협의회 설립 취지목적인 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회비 인상이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자의든 타의든 회장을 맡아 기에 임기 동안에 경인지역축협경영자협의회가 지역축산은 물론 축협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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