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계란 위생관리·안전성 검사 강화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 유통 계란 안전성 확보 총력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최근 이른 더위 탓에 관리소홀로 부패하기 쉬운 계란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검사는 5월부터 7월말까지 전남 도내 산란계 농장과 전문 판매업체를 직접 방문, 계란을 수거하여 변질·부패란 검사 등 위생검사와 살모넬라균 오염 및 항생물질 잔류여부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검사 결과 항생제 등 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농가는 잔류 위반농가로 지정되어 6개월간 특별관리하게 되며 미생물 기준 위반시에는 식용란으로 공급되지 않도록 하고 2주 간격으로 4회에 걸쳐 정밀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태욱 소장은  “연중 수시로 계란 생산 농가와 알가공장 및 전문 판매업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남산 계란을 애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계란 뿐 아니라 식육, 유가공품 등 전남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검사를 실시하여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