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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축협 AI살처분 농가에 재해자금 지원

류근종 오리협회음성군지부장에게 8천600만원 전달

[축산신문 음성=최종인 기자]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은 지난 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류근종 오리협회음성군지부장을 통해 AI 피해농가 재해자금으로 모두 8천600만원을 지원했다.
음성축협은 AI 발생으로 오리, 양계 살처분농가 최병호 외 39명의 조합원에게 축사 깔짚, 방역용품 및 축산기자재를 구입할 수 있도록 7천800만원의 자재 지원금과 위로금 800만원을 합쳐 모두 8천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라호관이사, 정용인 음성축협 맹동면 축산계장이 함께 했다.
조철희 조합장은 “금년 초에 발생한 AI로 음성군내 가금농가들이 매우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음성 축협은 AI 발생에 따른 살처분 농가 조합원들이 조기에 경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재기에 필요한 축산자재 구입 비용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조합장은 아울러 “전국 오리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음성지역에서 다시는 AI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앞으로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축산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음성축협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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