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과 한우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이규옥)는 정치1번지로 통하는 국회를 찾아 천안지역에서 생산한 축산물을 직접 서울 소비자들에게 홍보<사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축협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천안시 우수농·축산물 하늘그린 직거래 장터’ 에 참가해서 천안지역에서 조합원이 직접 키운 능수한우를 비롯해 축산물을 마련하고 농가가 생산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믿고 애용해줄 것을 홍보했다.
조합은 이날 이동축산물판매차량을 이용해서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회 후생관에서 조합원이 생산한 능수한우를 최대 35%할인한 가격에 판매,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천안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체험하게 하는 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직접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의 우수한 한우고기를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천안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알려 천안지역 축산물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되었다.
정문영 조합장은 “최근 대내·외적으로 축산환경이 악화되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천안지역에서 생산한 축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소비확대를 통한 농가소득향상과 지역 축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지역이 지역구인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박완주 의원도 어깨띠를 두르고 천안지역 축산물의 홍보행사에 참여하고 능수한우를 많이 애용해줄 것을 홍보했다. 천안축협은 매년 국회에서 열리는 천안지역 축산물 홍보행사에 참가해서 천안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려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