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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간 유제품 개발 노하우 공유

전남목장형유가공연구회, 신 소득 창출 워크숍

[축산신문 나주=윤양한 기자]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원 유가공 교육장에서 우유를 가공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전남목장형유가공연구회(회장 박영주·영암 일출목장 대표) 회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낙농진흥회와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등 관련단체들은 최근에 원유생산량이 전년도 보다 6% 정도 많이 생산되어 원유의 과잉공급이 커짐에 따라 낙농가별 생산 쿼터를 초과한 물량에 대해서는 4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평균 가격을 1리터당 561원에서 100원으로 낮추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이에 따라 잉여 원유의 가격이 하락하는 현실에서 전남목장형유가공연구회 회원들은 워크숍에서 체다, 틸지터 치즈, 오디요구르트 등 다양한 유제품을 만들어 보고 연구회원들 간에 유가공에 대한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 하고있다.
박혜량 생명농업기술과장은 “기존 원유를 납유시 1리터에 1천83원을 받지만 원유 1리터로 100g의 자연치즈를 만들면 8천700원 정도 받을 수 있어 약 8배 정도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고 우유소비량도 늘리 수 있다”며 “치즈는 영양이 풍부해 국민의 건강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어 유가공을 연구하는 전남목장형유가공연구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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