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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

충남방역본부

[축산신문 아산=황인성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강정원)는 지난달 16일 도본부 전화예찰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 전화예찰요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정희정 수석강사(한국인재양성 연구소)는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의 취지와 관련 법률 및 사례 등을 설명하고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해 직원 스스로의 건전한 사고와 책임있는 행동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희정강사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예찰요원의 업무성격상 축산농가와의 전화통화(예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축산농가)의 성희롱·언어폭력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정강사는 성희롱·성폭력의 특성상 외부인에게 피해사실이 노출되는 것을 꺼려 제2, 제3의 추가 피해가 우려되므로 신고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반드시 성폭력 피해자는 여성이고 가해자는 남성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본부장는 앞으로도 방역·위생직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추가교육을 실시, 성희롱·성매매가 없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리·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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