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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볼탑없는 대용량급수기·자동급수기 출시

깨끗한 물 자동 공급…생산성 ‘쑥’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용량급수기, 전기 필요없어 반영구적 사용
자동급수기, 버튼하나로 급수·청소 한번에

 

국내 최대 급수기 생산업체인 ㈜이레(대표 탁동수)는 부자되는 급수기 2세대로 2014년 신제품 볼탑이 없는 목장전용 대용량 급수기 HWC-800S와 역시 볼탑이 없이 버튼 하나로 급수, 퇴수, 청소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한라산자동급수기 HWC-40N을 출시했다.
탁동수 대표는 “물은 가축의 생산성과 연관이 있으며 신선한 물을 자유롭게 섭취하여야 우유생산량과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며 “㈜이레는 사료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신선한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급수기와 관련된 제품을 개발 공급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하고 있다. 
대용량 급수기 HWC-800S는 전력이 필요없이 물이 지속적으로 흐르므로 청결한 물이 신속하게 교체됨으로 항시 신선한 물을 먹일 수 있으며 많은 소들이 한 번에 마실 수 있다.
특히 전기와 컨트롤 박스가 없어 고장이 발생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규격은 길이 5000×높이 610×넓이 660으로 저수용량 800L로 목장 규모가 커지면서 물 섭취량도 한번에 많은 급수가 필요하면서 개발된 제품이다.
청소는 사료찌거기나 오물은 바닥에 배수밸브가 있어 청소도 쉽게 할 수 있으며 물의 지속적인 흐름으로 청결과 신선한 물 공급에 적합하다.
자동급수기 HWC-40N은 볼탑이 없이 전자식으로 수위감지센서로 전자동으로 급수와 배수를 할 수 있는 급수기로 수조에 용접부위가 없어 매끈하다.
볼탑을 없애면서 볼탑의 이상으로 물이 수조에 넘치거나 고장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주기적인 물 교체 시스템으로 급수기 청소에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으며 일정시간마다 신선한 물 공급이 이루어져 항시 청결한 급수기를 관리할 수 있다.
물은 용접부위가 없는 수조 바닥 중앙에서 용천수가 나오듯이 부드럽게 급수가 되며 일정시간이 흐르면 자동으로 배수와 급수가 이루어져 수조통의 물은 항시 신선한 상태로 유지한다.
규격은 길이 860×높이 450×넓이 350으로 저수용량 40L로 전력은 220V, 소비전력 600W/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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