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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이력제 검사기관에

전남축산위생사업소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쇠고기이력제 검사기관 지정국립축산과학원 등 검증시험서 우수 유전자 검사기관으로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가 쇠고기이력제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함께 추진하는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DNA검사’ 참여를 위한 검증테스트에서 우수 유전자 검사기관으로 지정돼 2015년부터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DNA검사’는 생산단계인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의 혈액 및 모근으로 검사한 DNA 정보와 도축 및 유통단계에서 검사한 DNA정보 대조를 통해 한우의 개체 위조·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방법이다. 사육·도축·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이력 정보 전달의 정확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쇠고기이력제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유전자 DB(데이터베이스)구축에 활용된다.
검사 대상은 이력제 전산망에 등록돼 사육중인 모든 소다.
전국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정받은 검사기관은 14곳이며 앞으로 다양한 유전자검사 진행과 국가단위 가축 개량 관련 DNA검사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욱 소장은 “전남의 명실상부한 유전자(DNA) 검사기관으로 지역 내 사육 중인 한우가 마지막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동일 개체 유통이 정확하게 이뤄지도록 사육 중인 소뿐만 아니라 유통 중인 한우도 유전자검사를 확대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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