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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말 특구사업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

114억 세부투자 실행 계획 수립…이달 말까지 사업 신청서 접수

[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제주 말산업 특구사업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된다.
제주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4년 말산업 특구예산(축산발전기금) 세부 집행계획이 확정 및 배분 통보됨에 따라 말 생산·육성 특구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제주 말산업 특구사업은 2014년 정부예산에 축산발전기금 56억5천만원이 편성됨에 따라 제주도는 지방비, 민간부담을 매칭하여 총 15개 세부사업에 114억원을 투자하는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정부에 제출하고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그동안 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출된 사업계획이 원안대로 승인해 줄 것을 절충한바 있으나 지난 5월 29일 최종적으로 말 관련 인프라 구축 9개 사업에 100억원(기금 50억원, 지방비 37억원, 민자 13억원)에 대해서 세부사업계획을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승인된 사업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함은 물론 예산이 변경된 사업에 대해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향후 추진절차는 우선 행정시, 생산자단체, 각급 학교에 사업계획을 시달하여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전문가가 포함된 평가단을 구성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에코힐링 마로사업은 마을회, 공동목장 등으로부터 마로 유치신청서를 접수하고 가칭 ‘에코힐링 마로조성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타당성, 효율성을 평가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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