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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유행주 활용 백신 개발 공감

>>PED 효능검사 결과 파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백신 신뢰 회복 하려면

방역당국도 필요성 인정…공백기가 문제
변이 감안 바이러스백신 검증체계 필요 
 

 

PED 효능실험을 통해 현재 시판중인 PED백신으로는 설사를 방어할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짐에 따라 최근 유행하는 바이러스를 활용한 새로운 백신개발에 대한 요구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번 실험에 참가한 대한한돈협회는 물론 한국양돈수의사회도 새로운 백신개발을 정부에 건의할 것임을 표명한 상황. 더구나 검역본부 역시 백신개발의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이제 절차만 남았다는게 전반적인 시각이다.
다만 일반적인 절차를 거칠 경우 지금 당장 새로운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국내 양돈농가들에게 공급되기 까지는 최소 3년은 걸릴 수밖에 없다는 점은 양돈업계의 고민이 아닐 수 없다. FMD백신에 이은 PED백신 효과 논란으로 인해 바이러스를 중심으로 백신제품에 대한 양돈현장의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양돈업계에서는 새로운 백신 공급 이전까지 시판중인 백신에 대해 수거검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오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의 경우 변이 가능성이 큰 만큼 PED 뿐 만 아니라 현장 유행 질병에 대한 모니터링과 시판백신의 효과에 대한 상시 검증시스템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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