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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육농장 선택, 학습프로그램 먹거리가 중요

농진청 초중고 교사·학생 조사 결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교육농장 선택시 학생과 교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학습 프로그램과 먹거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2일 전국 초중고 교사 113명, 학생 32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20일부터 9월28일까지 농촌교육농장 선택기준과 만족도, 교육효과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농촌교육현장을 선택할 때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7점 만점에 6.11점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먹거리(6.09점), 주변환경(5.97점), 서비스(5.92점), 교육내용(5.79점), 시설(5.63점), 규모와 접근성(5.39점) 순으로 나타났다.
농촌교육현장의 교육 효과는 환경친화성 향상(6.06점), 생활습관 향상(5.84점), 인성과 사회성 함양(5.78점), 학습태도 향상(5.74점), 식습관 개선(5.69점)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효과가 높은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교육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조록환 연구관은 “농촌교육농장 활동으로 학생들의 학습 태도와 생활 습관, 사회성 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여름 휴가로 자녀와 함께 농촌교육농장 체험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은 시간을 보내길 추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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