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축과원 공동
전남지역 끝으로 완료
농식품부산물을 활용해 TMR자가배합 제조기술교육<사진>이 지난 18일 전남지역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와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6월 19일 경남을 시작으로 총 6차례에 걸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회당 40여명이 참석해 총 25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지난 6월 19일 경남 창녕에서 시작한 교육은 24일에는 충남 당진에서 25일에는 경기 양평, 26일에는 충남 천안에서 각각 실시됐다.
이어 7월 3일에는 다시 충남 천안에서 교육이 있었으며 17일과 18일 양일간 마지막으로 전남 신안에서 교육을 마쳤다.
한우협회와 축산과학원은 이번 교육에서 한우사육농가의 농식품부산물 활용 TMR 자가배합 이용기술이며, TMR자가 배합 전산프로그램 활용 방안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한우협회는 “한우농가들은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끊임없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어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TMR 전산프로그램교육은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