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 경기강원지부(지부장 정용호)는 지난 24, 25일 양일간에 걸쳐 지부회의실에서 경기관내 축협 및 개량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우개량 간담회 및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정용호 지부장은 “어제 경북 의성에서 FMD가 발생됐다. 다행히 백신 정책으로 과거와 같이 큰 피해가 없지만 가축질병 발생은 소비자들로부터 우리 축산물을 외면할 수 있기에 철저한 방역으로 더 큰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이번 세미나가 알차고 보람된 세미나가 되길 바란다. 한우개량사업에 열과 성을 다해줘 정말 감사하다. 개량사업 추진 중 애로사항, 건의할 문제점들이 있으면 의견을 교환해 현장에서 개량사업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 종축개량협회 경기강원지부 송규봉 차장의 ‘2014년 경기도 한우개량사업 추진현황’, 경기도청 정상현사무관의 ‘경기도 한우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농협경기지역본부 이승훈 팀장의 ‘경기도 하반기 축산경제 활성화 방안’, 종축개량협회 정용호지부장의 ‘소득창출방안과 향후 한우개량방향’이란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다음날에는 등록사업 활성화 성공사례 발표는 물론 2014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개최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