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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가금시장 새주역, 특수가금 조명

농진청, RDA인테러뱅 129호 발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타조·거위·칠면조 등 가금류 소개


“가금산업의 지평을 넓힐 특수가금” 농촌진흥청은 지난 16일 RDA 인테러뱅 129호를 발간하고 특수가금류를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특수가금류는 고기를 목적으로 하는 종류와 깃털이 아름다운 관상용 모두를 포함하며, 타조, 호로새, 칠면조, 거위, 꿩, 메추라기, 쌈닭, 오계, 긴꼬리닭과 카나리아, 십자매 등 관상조류이다.
농촌진흥청은 “타조고기는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고단백, 풍부한 무기질이 장점이며 의료용으로도 이용이 확대될 전망이며 칠면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미국 추수감사절에 빠져서는 안 될 음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위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고기와 간은 미식가의 음식으로 보온성이 뛰어난 털은 방한용 이불과 옷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쌈닭의 경우도 동남아에서는 도박을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일본에서는 명품 먹거리로서 일반 닭에 비해 씹는 맛이 일품이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특수가금은 종류가 다양해 지역별 특화가 용이하고 기존 축산물과 차별적인 맛과 영양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애완, 체험 등 문화상품으로도 가치가 높아 틈새시장을 만들어내는데 좋은 아이템이 된다”며 “이를 위해 품종에서부터 요리, 서비스 등 상품화를 위한 연구, 전문인력 육성, 연구협업 체계 마련 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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