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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FMD·AI 방역 기관별 유대 강화

심덕섭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가축방역회의 개최

[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전북도는 경북 의성과 고령에서 FMD가 발생된데 이어 전남 함평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지난달 30일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심덕섭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가축방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우, 낙농육우, 양돈, 양계, 토종닭, 오리 등 생산자단체장과 농협 관계자,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전북수의사회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장을 비롯 14개 시·군 축산과장이 참석했다.
심덕섭 행정부지사는 “FMD와 고병원성 AI의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 기관별 유대 강화로 FMD 예방접종 철저, 축사 소독 철저,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초동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부지사는 또 “악성 가축질병이 발생되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철저한 예방과 방역을 통해 가축질병을 차단하는데 생산자 단체, 협동조합, 행정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요 당부사항은 농협의 경우 소규모 축산농가 소독지원(주 2회 이상)과 철저한 FMD 백신 공급이다. 또 생산자 단체에게는 FMD 백신접종 철저, 발생지역에서 감수성 가축 구입자제, 축사 내외부 소독 철저, 축사 출입차량 및 사람에 대한 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수의사회에는 소규모 농가 FMD 백신접종 시술 지원, 질병예찰 및 이동승인서 발급 협조 등이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게는 우제류 및 가금류 전화예찰, 임상검사 및 시료채취 협조,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초동방역 투입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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