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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예찰 요원 대상 특별방역 교육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
오형수 충남가축위생연구소장 초청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강정원)는 지난 1일 충남가축위생연구소 오형수 소장을 초빙, 60여명의 전화예찰 요원을 대상으로 특별방역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년초에 발생한 AI가 200여 일간 지속되고 최근 경북지역에서 3년만에 재발한 FMD가 경북·전남지역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함에따라 AI의 조기종식과 구제역의 유입·재발 방지를 위해 열렸다.
오형수 소장은 “AI 발생기간 중 가금류 농가의 전화예찰 및 의심축 신고·접수 등 전화예찰 요원들이 고생했다”며 “충남도본부 직원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충남도내에서는 5월 8일 천안을 마지막으로 AI 관련 방역조치를 해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형수 소장은 “AI 유입과 재발방지 및 종식시키기 위해서 발생장소에 대한 입식시험 등 재입식절차 준수와 매몰지·분뇨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FMD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우제류에 대한 백신접종 및 백신관리 요령과 백신프로그램을 준수하도록 방역본부에서 축산농가에 대한 홍보와 지도를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본부는 AI 발생기간 중 60여명의 전화예찰요원이 가금류 농가 26만1천500여호(닭21만5천500호, 오리 22천800호, 기타 23천200호)와 전화예찰을 통해 22건의 의심축을 접수하고 의심축 신고농장에 35회 280여명의 초동방역팀을 투입·운영했다.
야생조류 폐사축 수거 40여건, 철새분변 수거 및 철새포획을 실시했으며 천안 풍세천에서 포획한 철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를 검색하여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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