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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축산위생사업소 축산물 안전성 확보 총력

추석명절 대비 도내 유통 육류 수거검사 강화

[축산신문 ■강진=윤양한 기자]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소장 이태욱)는 육류 소비가 많은 추석명절을 맞아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8월 한달간 전남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육류에 대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수거검사는 전남도 22개 시·군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포장육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판매량이 많은 대형업소, 최근 수거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업소 등을 중점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수거한 포장육은 한우, 비한우를 판정하는 유전자검사를 비롯 부패육 검사, 사용이 금지된 식품첨가물에 대한 검사 및 일반세균수, 대장균수 등 오염지표 세균검사를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성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태욱 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축산물에 대해 철저한 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 및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기반 마련으로 생명의 땅 전남의 녹색축산 이미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금년은 특히 이른 추석인 만큼 고온의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니 판매업소에서는 축산물의 냉장·냉동보관에 철저를 기하고 소비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익혀서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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