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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괴산지부 “단합된 힘으로 역경 극복”

한마음대회 열고 “최고의 한우고기 생산” 결의

[축산신문 ■괴산=최종인 기자]

 

경대수 의원 등 참석 격려

 

한우협회 괴산지부(지부장 김홍기)는 지난 14일 괴산군 고추유통센터 운동장에서 경대수 국회의원, 박영섭 괴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재하 괴산군 축산과장, 한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한우협회 단합대회 및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김홍기 지부장은 “오늘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최고의 소고기를 생산하는 한우인들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날”이라고 말하고 “지금 한우산업은 대외적으론 FTA 등 개방과 대내적으로는 FMD 발생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다. 이럴때일수록 한우인들이 단합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부장은 아울러 “친환경 자연의 약속 브랜드가 최고의 소고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한우협회는 행사에 앞서 한우자조금 자조금 관계자로부터 한우정책설명을 들은데 이어 충북농업기술원 차선세 과장(축산기술사)으로부터 한우번식과 비육 기술 교육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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