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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아침에 먹는 계란 2알 한끼 식사로 든든하다

  • 등록 2014.08.20 10:13:03

 


아침 6시 영등포역.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장인들이 일터를 향해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들에게 불쑥 내민 건 ‘삶은 계란과 생수 한 통’.
의아해 하는 표정으로 한 번 쳐다보더니 이내 두 손으로 계란과 물을 받아들고는 인사를 한 후 다시 가던 길을 재촉한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아침 6시 영등포역에서 계란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직장인들에게 삶은 계란과 생수 한 통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아침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을 직장인들에게 ‘삶은 계란을 드시면 한 끼 식사로 든든하다’는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일본은 간편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계란 푸딩이나 계란 두부 등을 즐겨 먹는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공복으로 집을 나서는 직장인들이 삶은 계란이나 구운 계란, 구운 가공품을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는다면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1인당 연간 계란 소비량 300개를 달성하는 일이 그리 먼 이야기는 아닐 것 같다.
<자료 :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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