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계란페스티벌이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페스티벌에는 요리대회, 강습회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4천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파급효과도 클 전망이다.
사실 계란자조금의 이러한 소비촉진 운동 들은 기존부터 진행되어오던 행사였다.
하지만 그 동안은 각각의 행사를 일일이 홍보하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었으며, 행사의 규모가 작다보니 계란소비의 큰 영향력을 기대하기도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었다.
이번 계란페스티벌은 기존의 행사들을 한 군데 묶었다.
장소도 많은 인파가 모이는 부산의 벡스코이며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계란페스티벌이 더욱 기대되어지는 이유이다.
올해 양계산업은 고병원성 AI로 많이 침체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계란페스티벌의 개최는 그 어느때보다 반가운 일이다.
첫 걸음을 떼는 이번 계란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앞으로도 계란소비에 실질적으로 큰 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