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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농업인 동질성 확인…농업 농촌 비전 모색

한농연, 제주서 제14회 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업경영인 2만여명이 ‘동지들과 떠나는 행복한 여행’을 주제로 한 자리에 모여 후계농업인들의 동질성을 확인하고 향후 비전을 모색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준봉)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들불축제장에서 제14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한농연 제주도연합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주도, 한국마사회가 후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열린 개막식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한농연과 손잡고 농업 대도약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김준봉 회장은 “냉철한 시각에 바탕한 건설적인 농정 대안을 스스로 모색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임 있는 참여와 자치의 원리를 통해 농업과 농촌에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자”고 했다.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정부와 자치단체, 현장 농업인이 소통으로 이해와 신뢰를 쌓아야 우리 농업은 개방의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다. 농업경영인이 오늘 대회를 계기로 농업 농촌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 달라”고 했다.
제주도에서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전국대회에서 한농연은 후계농업인으로서 동질성 확인과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민단체로서의 비전 등을 모색했다. 대회 기간 동안 한농연은 농업발전토론회, 다문화교육심포지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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