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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맞춤형 종합검사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축산신문 ■수원=김길호 기자]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육류 최대 성수기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맞춤형 종합검사를 실시하여 축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명절에 따른 도축물량의 증가에 맞추어 추석 전날까지를 ‘축산물 수급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축장 작업시간 연장 운영 등 원료축산물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축검사업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축산물검사관을 증원 배치하여 도축장 위생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38년 만의 이른 추석으로 인해 선물용, 제수용 축산물이 다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질병검사와 미생물,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해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것이다.
가공 및 유통단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특별 수거 반, 8개 반 16명을 편성, 경기도내 축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무작위 수거검사도 실시하고 한우 둔갑 판매 근절을 위해 한우 확인 검사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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