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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양돈사료 생산량 다시 증가세

7월 47만2천여톤…전월比 5.1%↑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1년전 보단 4%↓…번식구간만 증가


주춤하던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개월 연속 감소해 왔던 양돈사료 생산량은 지난 7월 47만2천405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보다 5.1% 늘어난 물량으로 계절적인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49만1천841톤을 기록했던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생산된 양돈사료가 338만8천114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2.7%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지난 7월의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컸음을 알수 있다.
한편 지난달 생산된 사료를 구간별로 살펴보면 △젖먹이돼지 1만4천122톤 △젖뗀돼지 12만5천554톤 △육성돈전기 15만9천352톤 △육성돈후기 5만7천74톤 △비육돈 1만1천595톤 △비육돈출하 2만2천927톤 △번식용수퇘지 282톤 △번식용암퇘지 1천401톤 △임신돼지 4만9천354톤 △포유돼지 3만744톤이다.
이를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 △젖먹이 돼지 19.6% △젖뗀돼지 3.4% △육성돈전기 2.8% △육성돈후기 8.8% △비육돈출하 13.7% △포유돼지 2.8%가 각각 줄어 비육돈을 제외한 자돈과 비육구간 전반에 걸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번식용수퇘지(13.3%)와 번식용 암퇘지(3.3%), 그리고 임신돼지(1.8%) 등 번식구간은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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