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전후하여 한우와 한돈농가가 모처럼 웃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올해 4/4분기 관측 결과다.
농경연이 지난 25일 발표한 축산물 관측결과에 따르면 한우는 사육두수 감소와 추석 특수로 한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또 돼지 또한 사육두수 감소로 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추석이후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낙농과 육계, 산란계는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불황이 예상이 된다. 육계와 산란계는 공급량 증가로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며, 오리는 공급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비 침체로 가격 하락이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