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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자가TMR은 한우 300두·젖소 100두가 적정

영양자원연구소 황선국 박사 분석결과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노동력과 생산비절감 등을 위해 TMR사료 이용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가TMR 사료이용과 공장TMR 사료이용의 경제성 있는 사육규모는 한우 300두, 젖소 100두가 분기점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큰 관심이 기대된다.
영양자원연구소 황선국 박사는 지난달 29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마이스터과정 한우반 특강<사진>에서 “TMR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목표한 영양성분이 한입 한입 동일하게 먹을 수 있도록 생산해야 하고, 자유채식시 요구량에 알맞은 섭취량을 보이도록 생산해야 옳다”고 밝혔다.
특히 황선국 박사는“TMR사료의 원료적 요인과 기계적 요인이 있는데 다양한 입자와 특정 방향으로 몰리지 않게 균형적인 힘과 압력 등이 한쪽으로 가해지지 않게 해야 하고, 자가TMR배합기를 설치할 경우 한우는 300두 이상, 젖소는 100두 이상 사육해야 권장된다”고 강조했다.
황선국 박사는 이어“만약 그 이하 규모일 경우 TMR배합기 구입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원료구입 및 TMR생산에 따른 노동력 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손실”이라고 지적하고 “사육규모가 적으면 TMR공장의 사료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축산분야 모집정원은 한우 20명·양돈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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