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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영연방 3개국 FTA 국회비준 결사 항전

한우협, 전국단위 궐기대회 개최키로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한우업계가 영연방3개국 국회 비준을 막기 위해 총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 3일 이사회를 개최<사진>하고 이 같이 밝혔다.
한우협회는 쇠고기와 관련된 FTA협상이 올해로 마지막이기 때문에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궐기대회 개최의 이유를 밝혔다.
특히 쇠고기 강국인 호주와 캐나다, 뉴질랜드와 FTA가 체결될 경우 한우산업의 피해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국회 비준에 앞서 궐기대회를 개최해 한우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로 했다.
개최시기는 국회 일정을 감안해 비준동의안이 상정되기 전에 개최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우협회는 11월 1일 한우의 날 행사를 확대키로 했다. 서울 등 중앙단위 행사는 물론 전국의 시군에서도 개최키로 했다.
서울의 중앙행사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10월 31일 한우의 날 메인행사를 개최하고 11월 1일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키로 했다.
또 시도 등 광역단위 행사는 10개 지회를 통해 실시하고 전국 139개 지부를 통해 시군까지 행사를 확대키로 했다.
또한 올해 행사는 단순히 할인판매 등을 벗어나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하기로 했다. 연중 시군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한우국밥나누기와 한우나눔 행사를 이날 행사에 맞춰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한우에 대한 이미지를 더욱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는 25일, 26일 제주도에서 개최키로 한 한우협회 창립기념식 및 한우지도자대회는 FMD발생으로 잠정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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