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 1천만원 상당 포크밸리 성품 기탁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8일 김해시청을 방문, 1천만 원 상당의 포크밸리 돼지고기를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부경양돈조합이 기탁한 물품은 돼지고기 앞다리살 1천175kg으로 김해시는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를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해 무료급식식당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하여 소외계층에 온정이 전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소외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이어, 김맹곤 시장은 “부경양돈조합의 따뜻한 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기적으로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는 부경양돈조합에 감사를 표했다. 부경양돈조합은 다양한 방안의 꾸준한 기탁과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반찬지원, 영정사진 촬영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해 나가며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김해=권재만
지리산순한한우, 추석 앞두고 나눔축산 실천
2일간 보성군·순천시 독거노인 등 대상
대한민국 최초의 한우광역브랜드 경영체인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엄기대)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1일, 2일 지리산순한한우 명품관 본점에서 ‘나눔축산행사’<사진>를 가졌다.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 이번 행사 첫날인 지난 1일은 보성군, 2일은 순천시 관내 독거노인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행정기관의 추천을 받아 차례로 초청해 불고기 및 떡, 과일 등을 대접하고 자체 생산한 지리산순한한우 사골 고기곰탕 및 도가니탕을 선물로 제공했다.
지리산순한한우 관계자는 “금년은 지리산순한한우가 창립된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또한 1월1일자로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전환되어 공익법인으로서 추석을 맞이해 뜻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이번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윤양한
순천지역 소외계층에 돼지고기 300kg 기부
전남농협·나눔축산·순천광양축협
전남농협(본부장 박종수)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 및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과 함께 추석을 앞둔 지난 1일 순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 300kg을 순천시에 기부하는 나눔축산운동 ‘축산물 情나눔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축산물 情나눔행사’는 축산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축산업과 축산인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자 이웃으로 한층 더 다가가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기부된 돼지고기 300kg은 순천시를 통해 순천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순천=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