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올 들어 두 번째 400만원대 송아지 탄생

양평축협, 3일 열린 송아지 경매시장서 최고가 기록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400만원대 송아지가 올들어 두 번째로 양평에서 나왔다. 양평축협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송아지 경매시장에서 5개월령 수송아지가 402만8천원에 낙찰돼 이날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암송아지 가격도 크게 올랐다. 이날 암송아지가 31두가 경매됐는데 최고 낙찰가가 264만5천원에 평균 낙찰가격도 215만7천원으로 200만원대를 넘어섰다.
수송아지의 경우 최고가 402만8천원을 비롯해 평균낙찰가격은 284만8천원으로 300만원대에 육박했다.
올 들어 수송아지 가격이 400만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6월 청주가축시장에서 넘어선 적이 있다.
양평축협 관계자는 “이번에 최고가로 낙찰된 송아지의 경우 혈통이 우수하고 5개월령에 불과해 사실상 올들어 최고가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고령농이 증가하고 폐업신청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향후 송아지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송아지 가격 상승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