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전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사진>이 한국축산경제연구원 부원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축산경제연구원(원장 노경상)은 지난 18일자로 이상철 전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을 부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상철 부원장은 서울대학원에서 농학박사(가축영양학 전공)를 취득했고 농림축산식품부 자연순환농업팀장, 축산자원순환과장,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축산환경과장, 가축개량평가과장, 축산생명환경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 기간 축산물브랜드 육성계획, 자연순환농업, 가축분뇨 해양배출 감축 대책, 양질 조사료 생산 확대 등 수립·추진했다.
한국축산경제연구원은 행정과 연구에 뚜렷한 경험과 업적을 쌓은 이상철 박사를 영입해 최근 축산 인식개선을 위해 설립한 ‘축산자조연합’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원 연구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