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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씨아이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사업설명회 개최

다품목 소량생산통해 비선호부위 활성화 기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케이엠씨아이(대표 유호식, 이정우)의 브랜드 어반나이프는 지난 16일 매일경제신문 별관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최근 식육즉석판매가공업에 대한 현황과 더불어 한국형 메쯔거라이 사업에 대한 성공포인트 및 사업 개요, 창업비용에 대한 투자 수익성을 중점으로 소개했다. 또한 사업설명회에서는 최근 축산물트렌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다품목소량생산에 대한 특징과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어반나이프는 유럽의 메쯔거라이 형식의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형태의 수제햄소시지 전문샵으로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어반나이프는 도시의 칼잡이, 즉 육가공 전문가의 기술과 장인정신을 뜻하는 의미로 국내산 무항생제 냉장육만 쓰고,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점, 전분, 대두단백, 합성보존료 등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육가공기술도 가르쳐주는 창업교육 시스템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이날 창업비용, 선진기법의 상권분석 자료 제공, 차별화된 메뉴개발, 독자적인 생산공장과 물류센터 운영으로 맞춤형 식재료 생산 공급이 가능하고, 단계별 매장활성화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오픈과 정착을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케이엠씨아이 유병관 이사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을 만나면서 식육즉석판매가공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어반나이프의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며 “이번 식육즉석판매가공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국내 비선호부위 활성화를 통한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한 좋은 홍보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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