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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역본부 24일 안성서 수의역학 역량강화 워크숍

[축산신문 관리자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오는 24~26일 3일간 경기도 안성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국내외 역학조사 전문가를 초청 ‘수의역학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축산업 구조와 재난형 질병발생의 사회적 파급효과’, ‘아시아 국가의 재난형 동물질병 발생역학’, ‘동아시아 HPAI 근절을 위한 국제공조’라는 주제를 두고 특강과 심층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농축산부에서 추진 중인 ‘AI 방역체계 개선방안’을 통해 국가 방역체계를 논의하게 된다.
특히 워크숍 중 사람·동물·환경이 하나라는 ‘원 헬스(One Health)’를 기치로 해 수의학, 의학, 생물학, 축산학, 환경학, 수리통계학,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수의역학경제학 연구회(가칭)’의 창립총회가 열린다.
검역본부는 ‘수의역학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매년 개최해 질병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와 질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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