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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도심속목장, 분당 중앙공원으로 올 첫 나들이

우유자조금, 다양한 체험행사 전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 살아있는 젖소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유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올해 첫 도심속목장나들이 행사<사진>를 경기도 성남 분당 중앙공원에서 개최했다.
지난 20·21 양일간 치러진 이번 행사는 ‘평생건강 평생우유, 평생친구가 되다’라는 주제로 크게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평생건강존에서는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젖소 손 착유체험 등을 통해 우리 목장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평생우유존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우리우유로 브라우니와 비누, 방향제를 만들어 보며 우유에 대해 한 번 더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친구존에서는 국산우유 사용인증 사업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건강와 우유의 상관관계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가 됐다.
가족과 함께 체험에 나선 김은빈씨는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우유는 특히 아이들이 더 많이 먹어야 하는 식품이지만 친근감이 떨어져 먹이기가 쉽지 않았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우유를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손정렬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깨끗한 목장에서 안전하게 생산되는 국산 흰 우유의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우리 흰 우유의 진가를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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