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드림XO
3대 영양소 맞춤설계
잘먹고 배변 원활하게
◆아이엠마더
면역형성 초유성분 농축
모유와 가장 유사하게
반세기 동안 우유와 분유·발효유 등 유가공 제품 생산에 주력해온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사진)이 근년 들어 음료시장과 커피시장까지 진출하면서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소비자들은 남양유업하면 가장 먼저 분유를 떠올린다. 왜냐하면 1967년 1월 10일 유아용 조제분유인 ‘남양분유’를 탄생시켰으니 그 역사만도 47년이나 되기 때문이다.
특히 근년에는 국내 분유제품을 대표하는 브랜드 ‘임페리얼 드림 XO’ 와 ‘아이엠마더’를 선보였다. 이 두 제품은 모유의 성분과 기능에 대한 50년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남양유업만의 ‘5 Bifidus Factor’의 복합작용을 통한 장내 유익균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3단 발효공법으로 만든 소재를 사용하여 장내균총 개선 효과를 통해 아기의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울 수 있게 만든 것이 돋보인다.
그 가운데 ‘임페리얼 드림 XO’ 만 놓고 보자면 아기의 소화 능력을 고려한 3대 영양소 맞춤설계로 소화하기 힘든 단백질은 낮추고, 필요한 단백질을 보강했다.
아기가 잘 먹을 수 있도록 단백질을 작게 조각내어 구성했으며, 국내 최초로 건강한 아기를 위해 특허 받은 원료인 Wellmune을 배합했다.
Wellmune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복합 탄수화물로써 3∼4세 건강한 아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결과 급성 상기도 감염 발병률이 감소되는 등 면역 활성화 기능이 입증되었다.
이밖에 ‘임페리얼 드림 XO’는 영유아의 부드럽고 편안한 소화흡수를 위해 가수분해 단백질 Hypro SMP를 국내최초로 사용했다. 특허 받은 비피고 올리고당으로 장내 유익균이 보다 건강하게 자라도록 했다.
‘아이엠마더’ 의 경우는 특허 받은 초유원료 GP-C를 사용했으며,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유에서 분리한 초유 MFGM을 새롭게 보강했다.
게다가 초유농축 이뮤넬 및 초유 유래 성분 slgA, IGF, EGF, TGF-ß를 보강하는 등 아기의 성장과 면역에 도움이 되는 초유 인자들을 과학적으로 설계했다.
이 제품이 타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제조과정 중 파괴되기 쉬운 초유성분을 아기에게 잘 전달되도록 특허 받은 MCC공법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즉 유일하게 공정상에서의 성분유지가 어려운 초유성분을 보존하는데 성공하였고, 그 함량은 공동연구로 입증한 바 있다.
이 제품은 모유와의 유사성을 높이기 위해 모유에 함유되어 있는 면역·소화·흡수 등의 다양한 기능성 성분들을 보강했는데 타 제품들에 비해 모유 성분의 수나 질에서 월등한 차이를 나타내면서 명실 공히 모유와 가장 유사하게 설계되었다.
남양유업은 또 50년의 모유연구와 분유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500억원을 투자한 첨단 조제분유 살균과 건조설비, 즉 GMF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입자 및 용해도를 구현해 냄으로써 국내 분유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이 첨단기술은 ‘임페리얼 드림 XO’ 와 ‘아이엠마더’ 에 적용했다.
또한 신규건조기의 DSI살균 방식은 단백질 및 영양성분을 보호하면서 위해세균까지 멸균할 수 있는 첨단 살균기술이다. 원유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지켜주는 남양유업 모유과학의 차별화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근년 들어 출산율 하락으로 인해 남양유업은 분유사업의 채산성이 악화됐지만 이를 따지지 않고 오로지 모유에 최대한 가까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R&D 투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지속적으로 쏟아 붓고 있다.
이원구 대표이사는 “신규설비로 품질이 한층 더 강화된 ‘임페리얼 드림 XO’ 와 ‘아이엠마더’는 지금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신규설비와 분유제조과정을 소비자에게 전격 공개하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