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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사료구매자금 상환 연장돼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농, 이병규 회장과 간담회서 한목소리
장기불황 여파 경영난 여전…재입식 자금도

 

대한한돈협회 이병규회장이 PED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던 현장행보를 재개했다.
지난 23일과 24일에는 강원도 원주와 경기도 김포, 인천 강화지부를 각각 찾아 양돈농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종 양돈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현장애로를 수렴했다.
3개지역 간담회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제기된 현장애로 가운데 한가지가 바로 정부의 사료구매자금 및 FMD입식자금 상환의 어려움이었다.
이들 지역 양돈농가들은 한결같이 올해 돼지가격이 좋아 사정이 다소 나아지기는 했지만 지난해까지 이어진 장기불황의 여파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토로했다.
때문에 사료구매자금과 FMD 사태당시 정부로부터 지원받았던 재입식자금 상환이 여전히 힘든 실정이라며 금리인하와 함께 상환기간 연장이 또다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병규 회장은 이에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에 상환기간 연장을 거듭 요구했지만 장기성 자금으로 전환은 어렵다는 입장임을 전달하면서 매년 사료구매자금 예산확보를 통해 상환액을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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