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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내년 ICT 축사지원사업 대폭 확대

농축산부, 올해 72억보다 50% 증가한 108억 투입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새로 추가되는 양계부문 수요감안 양돈 예산도 상향

 

정부의 내년도 ICT 융복합 축사지원 사업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관계자는 최근 본지 주최로 열린 ‘ICT 융복합 축산 육성방안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관련기사 다음호>
농축산부는 ICT 융복합 기술 접목을 통한 친환경적이며 과학적인 축산을 실현, 농가 소득향상과 함께 국제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아래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ICT 융복합 축사지원 대책을 마련, 올해 양돈농가 80개소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었다.
올해 사업규모는 총 72억원으로 ICT 기술과 시설에 대한 양축현장의 이해도가 낮은 현실을 감안, 컨설팅 지원도 병행되고 있다.
농축산부 관계자는 이와관련 “사업 수요가 많아 내년에는 ICT 융복합 축사지원 사업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며 “올해보다 50% 정도 증가된 108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만큼 ICT 융복합 기술의 축산활용에 대한 정부의 기대치가 높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업대상 축종도 양계까지 확대할 계획임을 밝히며, 그 수요에 따라 달라질수 는 있지만 양돈부문에 투입되는 예산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농축산부는 또 사전 컨설팅 지원을 통해 자신의 농장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한 양돈농가들의 사업포기가 속출, 당초 목표의 절반수준인 40개소 정도만이 실제 수혜를 받게 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각 시도를 통해 올해 사업대상자에 대한 추가 모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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