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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제1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26∼28일 음성서 열려

종개협 일정 확정…131농가 농장·지역명예 걸고 출품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전국에서 육질과 육량이 우수한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가 올해 자웅을 겨룰 ‘제1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131농가에서 출품한 한우들이, 경매를 통해 판가름 난다. 이에 따른 시상과 전시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회장 최부규)는 지난달 29일 서초동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출품농가 준비모임<사진>을 갖고, 그 추진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한우개량의 뜨거운 열정! 희망찬 결실!’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올해 대회는 ▲경기(인천)=35호 ▲강원=20호 ▲충북=12호 ▲충남=4호 ▲전북=19호 ▲전남=15호 ▲경북(대구)=16호 ▲경남(울산)=10호 등 총 131농가가 농장과 지역의 명예를 내걸고 출품된다.
특히 그동안 농가당 출품된 2두를 종합평가했던 도체평가기준을 올해 대회부터 1두 단일 평가로 변경함에 따라 변별력을 강화했다.
기존에 개체별 육량과 육질평가를 각각 220점(1천단계), 230점(27단계)과 가점평가 50점을 포함 모두 500점으로 뒀던 것을 이번 대회부터는 육량과 육질평가를 각각 440점(1천120단계), 440점(27단계)과 가점평가 120점을 포함해 1천점으로 변경된다.
또 올해 대회부터 순위에 따른 입상축 구분과 그 훈격을 정부와 주최기관·유관기관·후원기관·주관기관 순으로 출품농가가 원하는 순위와 방법에 따라 정하고, 행사에 적용키로 했다.
그 훈격 시상 순서는 대통령·국무총리·농림축산식품부장관·종축개량협회장·한우협회장·농촌진흥청장·농협중앙회장·축산물품질평가원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대회추진협의회장상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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