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한돈데이’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관리위)에 따르면 지난 1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된 한돈데이 행사에에는 약 2천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예상인 1천명을 훨씬 넘는 것으로 지금까지 서울대공원에서 평일에 개최된 행사 중 가장 많은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행사당일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 입장객이 약 1만 4천여명인 것을 감안한다면 실제 참가자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한돈자조금측은 분석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예상을 넘어선 것은 사회공헌적 측면에서 접근, 소비촉진을 목표로 한 기존의 축산물 ‘데이마케팅’ 과는 차별화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여기에 소셜커머스는 물론 라디오 광고, 언론홍보,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한 다양한 한돈데이 참여 홍보활동도 성공적 행사가 되는 한 요인으로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