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한국종축개량협회·전국한우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 주관하여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는 ‘제1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개최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육질과 육량이 우수한 한우를 기르는 124농가에서 각각 1두씩 124두를 출품하여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최고영예의 대통령상은 괴산증평축협에서 출품한 한우(출품번호 317)로 등급 1++·도체중 477kg·배최장근 단면적 139cm로 아주 우수하다. 28일 실시된 경락가격은 kg당 11만2천원으로 지육총량 477kg을 감안한 낙찰가격은 5천342만4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