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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친환경 축산 정착,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한우조합연-친환경축산협 MOU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우조합과 친환경축산협회가 친환경축산의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석희진)와 한우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인필)는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소재 친환경축산협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단체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국내 축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축산업 전반에 걸쳐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친환경 축산 관련 인증사업과 정보교류 및 교육ㆍ홍보, 농가육성프로그램 개발 보급 , 공동연구사업 등 협력 가능한 모든 분야의 사업을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이날 김인필 연합회장은 “FTA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면 국내 축산업계는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된 축산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만큼 친환경축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8개 한우조합은 친환경축산을 선도해 나가며 농가인식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석희진 회장은 “생산 뿐 만 아니라 축산의 전후방 산업이 참여하는 광의적인 접근의 친환경축산이 이뤄져야 한다”며 “그런점에서 한우산업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갖춘 한우조합과 협회의 긴밀한 연계체계는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축산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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